나의 리더십

리더십 스타일은 그 사람의 성격, 능력, 살아온 환경, 믿음의 수준에 따라 다르다.

하나님은 사람을 모두 다르게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나와 다른 사람의 스타일을 존중하자.

다음의 리더십 스타일을 보고 당신은 어떤 스타일인지 살펴보자.

가장 표시가 많이 된 유형이 당신의 스타일이다.

비전가형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분명한 그림을 가지고 있는 사람

1.     미래의 새 비전을 제시하고 길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2.     항상 기존의 틀을 깨려고 한다.

3.     개척하는 것이 재미있고 남을 모방하지 않는다.

4.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모험이 두렵지 않다.

5.     각 개인으로부터 최선의 것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노력한다.

 

 

전략가형

비전이 실현 가능하도록 실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사람

1.     비전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관심이 많다.

2.     주어진 재능과 시간, 인적, 물적 자원을 잘 활용한다.

3.     주어진 자원을 가지고 무엇에, 먼저, 어떻게 쓸 것인가를 적절하게 결정한다.

4.     비전을 구체적으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아이디어가 많다.

5.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다.

 

조정가형(재창조형)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방향을 전환하거나 새롭게 정비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1.     시대와 상황에 맞는 유연성이 있다.

2.     문제를 직시하고, 가장 중요하고 최우선적인 일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3.     과거에 실패한 것을 교훈삼아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편이다.

4.     공동체가 바꾸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 길과 방법을 제시한다.

5.     매너리즘과 교만에 빠져 정체 상태에 있어도 개혁을 실행할 수 있다.

 

경영가형

조직이 균열 없이 제대로 굴러가도록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1.     상당한 치밀성과 정확성, 성실성이 있다.

2.     비전 제시형이 꿈을 던지고, 전략가나 조정형이 구체적인 계획을 짠다면, 경영형은 조직의 작은 부분에서 실행되도록 챙겨주는 일을 한다.

3.     옳은 일을 하는 것 보다 일을 옳게 하는 능력이 있다.

4.     목적한 바에 따라 계획된 일을 실행해 나가는 힘이 있고 그 과정이 재미있다.

5.     점검하고 챙기는 것이 힘들지 않다.

 

 

목양가형

사람의 필요를 감지하여 적절히 잘 채워주고 따뜻한 사랑으로 양육하는 사람

1.     상처 입은 사람의 독특한 필요를 잘 알아낸다.

2.     마음을 잘 위로하고 용기를 주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3.     인격적인 태도와 상담적 기술을 갖추고 힘든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실력이 있다.

4.     사랑과 공감 능력이 많다.

5.     싸매어주고 보듬어주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위기 대처형

상황이 위급하고 위기가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

1.     위기 중에도 지혜롭게 헤쳐나오는 능력이 있다.

2.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이 문제를 해결해내는 힘이 있다.

3.     필요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위기를 극복해나간다.

4.     힘든 일일수록 에너지와 집중력이 더 커진다.

5.     어려운 일을 해결했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

 

조언가형 (상담가형)

타인이 바른 결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용기와 격려를 주는 사람

1.     지혜롭고 침착하며 따뜻하고 용기가 있다.

2.     군중보다는 일대일 혹은 소그룹에서 분명한 방향제시를 잘한다.

3.     친절한 마음과 격려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때로 따끔한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4.     다른 사람이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면 도와주고 싶다.

5.     때때로 공감보다는 해결제시가 더 좋다.

 

지휘자형

어떠한 순간에도 구성원들이 목표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지휘하는 사람

1.     복잡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헤쳐나갈 수 있다.

2.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도 리더십을 행사할 수 있다.

3.     자신이 모르는 분야라 할지라도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어떻게 지시해야 할지를 안다.

4.     사람과 상황을 골고루 안배할 수 있다.

5.     스스로 직접 일을 하기 보다 전체적인 안목을 가지고 전체를 조정하는 능력이 있다.